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 소속 지소연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지소연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첼시 레이디스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여자 FA컵 8강전에서 지소연의 활약을 앞세워 6대0으로 대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지소연은 후반전에만 3골을 몰아치며 상대를 제압했다. 후반 17분과 후반 41분 득점포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마지막 득점에 성공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전반 42분 베키 스펜서의 결승골로 상대의 골문을 열어젖힌 후, 후반 22분 프랜 커비의 골과 지소연의 해트트릭으로 상대를 쉴 새 없이 공략, 손쉽게 4강에 안착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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