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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차전에서 북한을 4대1로 꺾은 데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영국마저 꺾으며 대회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6개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벌어지는 이번 대회 1위팀은 내년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로 승격하고 최하위 팀은 디비전 2 그룹 B(5부리그)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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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리어드 유효 슈팅 수에서 11-4로 앞선 한국은 2피리어드가 시작하자마자 잡은 파워 플레이 찬스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영국은 2피리어드 51초 정원 선수 초과로 팀 페널티를 받았고 한국은 경기 들어 세 번째 잡은 파워 플레이 찬스에서 박종아와 한수진의 어시스트로 고혜인이 영국 골 네트를 가르며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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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3피리어드에도 네 차례나 숏핸디드(페널티로 인한 수적 열세) 상황에 몰렸지만 신소정의 선방에 힘입어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가 영국을 상대로 거둔 사상 첫 번째 승리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는 2007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3에서 영국에 0대10으로 대패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3에서 0대6, 2014년과 2015년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에서 잇달아 1대3으로 패배하며 영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4전 전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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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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