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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롯데전서는 코엘로가 레일리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고, 3일에는 박주현이 5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염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5일 양 훈이 대전 한화전에서 5⅓이닝 7안타 6실점으로 흔들렸지만, 6일 한화전에서는 신재영이 7이닝 8안타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올리며 승리를 안았다. 양 훈이 시즌 첫 등판서 부진했을 뿐, 나머지 4명의 선발들은 안정감있게 마운드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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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입단해 올해 1군에 데뷔했다. 전지훈련 때부터 선발 후보로 꼽혀 성장세를 이룬 오른손 투수다. 신재영은 2012년 NC에 입단해 2013년 넥센으로 트레이드된 후 경찰청 야구단을 거쳐 올시즌 복귀했다. 둘 다 KBO 규정상 신인왕 자격을 갖추고 있는 '영건'이다. 끊임없이 유망주를 발굴해 온 넥센이 올시즌 박주현과 신재영을 주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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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선수에게 부담은 주지 않으려고 한다. 선발 기회를 '당분간'으로 못박은 이유다. 염 감독은 "3번까지 선발로 기회를 주고 그 이후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처음 1군서 던지는 친구들인데 아무래도 힘이 들지 않겠는가. 쉴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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