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인천이 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 성남FC전 승리를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9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서 성남과 격돌한다.
개막 후 3연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인천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입장이다. 인천 팬들에게 꼭 승리의 기쁨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이에 인천은 성남전 테마로 '인천유나이티드 300만 달성 프로젝트 - #1 인천아 미안해'를 선정했다.
오는 2018년까지 누적 관중 300만 돌파를 목표로 하는 인천은 그간 부족함과 고민들을 담아 인천 시민과 팬을 향한 진정성 있는 사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인천아 미안해'라는 문구를 정했다.
인천은 '300만 달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표 관중 수 도달 시 현장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정, 전체 입장 수익의 10%를 돌려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홈경기 목표 관중 수는 1만1000명이다.
지난 홈 개막전과 마찬가지로 인천은 성남전에도 경기장 북측 광장에 푸드 트럭 8개소를 운영한다. 규동, 한끼트럭, 바게트 샌드위치, 닭강정, 라오푸드트럭, 타코야끼, 츄러스, 알렉스 더 키친 등 다양한 음식을 구비했다. 그밖에도 북측 광장에서 월미테마파크 이벤트 존도 운영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E석 팬 라운지에서는 참여만 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눈가리고 축꿍!' 이벤트가 진행되며, 블루마켓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레플리카를 6만원(마킹 및 K리그 패치 제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인천은 올 시즌 새롭게 문을 연 '스카이라운지'와 '오션라운지'에 대한 오픈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주중에 구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incheonutd2003)을 통해 사전 모집한 15명(동반 2인)에게 스카이라운지 이용권을 제공하고, 오션라운지는 당일 티켓 소지자에 한해 경기 2시간 전부터 경기시작 20분 전까지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선수단 팬 사인회도 오후 3시부터 30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기존과 같이 장내 아나운서의 주도로 응원 배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축자로는 13일 '제 20회 국회의원 선거일'의 홍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 참참이가 나설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 팬들에게 이전과 다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룰렛 이벤트는 경기장 입장 시 출입구에서 경기시작 30분 전까지 직접 응모할 수 있다.
한편 9일 경기 입장권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인천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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