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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의 골은 한국을 넘어 경쟁 국가인 일본과 중국의 기록보다 앞선다. 지난 10일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그의 182골은 J리그의 오쿠보 요시토(가시와 프론탈레·159골)와 슈퍼리그의 리진위(은퇴·120골)가 기록 중인 일본과 중국의 기록을 크게 앞서고 있다. 오쿠보와 리진위의 득점은 리그에서만 올린 것이지만, 기타 컵대회 득점을 포함시켜도 이동국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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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은 "기록을 신경 쓰면서 경기장에 나선적은 없지만, 전북이라는 팀에서 이 기록을 갖고 있었으면 하는 욕심은 있다. 이 기록은 내가 전북에 와서 이룬 것이다. 그래서 팀 동료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또한 팬들이 많이 오셨을 때 득점에 대한 의지가 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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