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일(화)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누출 사고와 관련해 전국 빙상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포함한 전국 38개의 빙상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사고가 발생한 정빙기 등 부대장비를 포함한 빙상장 시설에 대한 구조적 안전 부분과 평상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의 이용객 대피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에 문제가 있는 빙상장의 경우에는 긴급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한빙상연맹을 통해 각종 대회 개최를 자제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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