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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본은 스웨덴, 나이지리아, 콜롬비아와 B조에 포함됐다. 만만한 상대가 없다. 당초 일본은 아시아 정상의 자격으로 올림픽 무대에 발을 들였다. 톱시드를 받으면서 조별리그에서 조금 더 수월한 대진을 얻게될 것 같았다. 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인 콜롬비아와 만났다. 뛰어난 체격조건과 힘을 갖춘 스웨덴(36위)의 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 나이지리아(67위)는 일본(57위)보다 FIFA랭킹이 떨어지지만 전통적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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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우스는 다른 경기장소와 시차가 다르다. 타 지역보다 1시간 더 빠르다. 일본은 조별리그를 치르는 과정에서도 시차를 감내해야 한다. 기후도 문제다. 마나우스는 적도에 가까운 남아메리카 내륙지역이다. 해가 떨어져도 40도에 육박한다. 습도도 높아 선수들에게는 최악의 장소로 꼽힌다. 개막 전부터 이래저래 골치가 아플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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