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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진영은 3월초 갈비뼈 미세골절로 인해 정규시즌 개막 합류가 어려운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 막판 복귀해 타격감을 조율했습니다. 정규시즌에서는 0.317의 타율 3홈런 9타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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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에게 kt는 '기회의 땅'입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그는 세 번째 FA 자격 요건을 취득합니다. FA를 앞두고 꾸준히 출전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팀이 k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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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뚜껑을 열어보니 기우였습니다. 젊은 외야수들이 동반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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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과 이병규(7번)가 버티고 있는 가운데 임훈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었지만 공백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명타자까지 관점을 넓히면 서상우가 14타수 6안타 0.429의 호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별은 항상 아쉬운 법입니다. 하지만 이별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LG와 이진영의 이별이 '슬프지만 아름다운 선택'으로 입증될지 주목됩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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