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로드 FC 무제한급 토너먼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명현만은 16일 중국 베이징공안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0 무제한급 4강전 경기서 마이티 모에 3라운드서 TKO패 했다. 3연승이 좌절된 명현만은 5전 3승 2패가 됐다.
명현만은 경기 초반 영리한 플레이로 마이티 모를 압박했지만 1라운드 중반부터 마이티 모에 주도권을 내줬다. 2라운드엔 명현만이 펀치로 마이티 모의 얼굴 출혈을 만들기도 했지만, 경기는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3라운드 마이티 모는 명현만을 넘어뜨린 후 그라운드 기술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마이티 모는 "돈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것이 아니다. 경기를 뛰기 위해 많이 준비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정말 기쁘다"며 "오늘 경기서 가장 어려운 것은 명현만이 계속 움직였던 부분이다. 그 상황이 체력이 떨어지면서 부담이 컸다"고 말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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