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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7분 이원재의 선제골로 경남이 먼저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 14분 부산 포프가 만회골을 터뜨리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양팀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맹공을 퍼부으며 득점 찬스를 노렸지만 결국 추가골이 터지지 않아 경기는 1대1로 마무리 됐다. 부산과 경남은 나란히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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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 FC안양의 K리그 챌린지 4라운드도 무승부로 끝났다. 전반 10분 대구 파울로가 시즌 3호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2분 안양 김영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양팀은 1대1로 경기를 마쳤다. 대구는 2승2무 승점 8점, 안양은 1승3무 승점 6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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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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