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를 노렸다."
NC 다이노스 지석훈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석훈은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6회초, 상대 선발 헨리 소사를 상대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때려냈다. 1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지석훈은 8회에도 내야 땅볼로 타점 1개를 추가해 3타점 경기를 만들었다. 지석훈은 18일 2군에 내려간 주전 2루수 박민우를 대신해 이날 경기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석훈은 경기 후 "롯데전은 특별히 노리는 상황이 아니었는데, 오늘은 직구를 노렸다"고 홈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타석을 계속 소화하다 보니 다음 타석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타격 상승세에 대한 원동력을 설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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