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행 문제 없다."
스콜라리 광저우 헝다 감독은 16강행을 자신했다. 광저우 헝다는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굴라르와 가오린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챙긴 광저우는 승점 5점으로 16강행의 불씨를 살렸다. 스콜라리 감독은 "멋진 플레이를 했다. 상대팀과 우리팀 모두 좋은 찬스 많았다. 아쉬운 것은 굴라르가 다쳤다. 심판의 대응이 아쉽다"고 했다. 이어 16강행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우리가 잘해야하는 부분 잘하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다. 문제 없다"고 했다.
부상한 굴라르의 몸상태에 대해서는 "구체적 상황에 대해서는 판단을 못하는데 주말 경기에 굴라르, 마르티네스는 뛰지 못할 것"이라며 "상대의 무리한 파울에 심판은 아무 콜도 하지 않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스콜라리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잘 뛰었다. 필요하면 이들을 적극 기용할 생각"이라며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뒀다. 펑샤오팅이 주장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칭찬을 보냈다. 평샤오팅은 "우리팀 선수 모두 열심히 했다. 오늘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포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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