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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다운 모습을 되찾았다. 진종오는 지난 17일 열린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12위에 그쳐 결선에 나가지 못했다. 국내에서 올림픽대표 선발전을 치른 직후 브라질로 이동해 피로가 누적됐고, 시차적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 악조건속에서도 세계 최정상 실력을 입증했다. 진종오는 본선 1위로 결선(본선 상위 8명 진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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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경기 전에 시사(試射)를 하는데 잘 안 맞더라. 여기 결선 사격장은 처음 경험하다보니 그런 것 같았다. 그래서 어렵겠구나 했는데 경기 때는 다행히 크게 실수를 안 해서 다행이다"고 했다. 그는 "모기 때문에 정말 괴롭다. 결선 경기 중에도 모기가 계속 물더라. 브라질올림픽은 모기와의 싸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올림픽 잘 치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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