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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람은 적수가 아니었다. 서울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리람을 6대0으로 대파했다. 이날 경기도 전반은 부드럽게 흘렀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투톱에 아드리아노와 데얀을 가동했다. 중원에는 다카하기와 이석현 박용우가 포진했다. 신진호는 군입대했고, 주세종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좌우 윙백에는 고광민과 고요한, 스리백에는 오스마르 김원식 김동우가 섰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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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반은 다소 느슨했다. 후반 5분 데얀, 후반 6분 아드리아노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21분 부리람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상대의 역습 과정에서 다카하기가 페널티에어리어내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수비수 투네즈가 침착하게 공을 성공시켰다. 마침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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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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