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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은 SBS 수목극 '딴따라'의 첫 방송이었다. '태후'의 여운이 '딴따라'의 도전을 이겨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태후 스페셜'의 완승이었다. '딴따라'는 6.2%의 시청률에 그쳤고, MBC 수목극 '굿바이 미스터 블랙' 역시 8.1%의 시청률로 '태후'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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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의 스페셜이 통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배우 현빈, 하지원 주연의 2011년 작품 '시크릿 가든' 역시 종영 직후 스페셜 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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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청률은 생각보다 저조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재방송 5.1%와 KBS2 'KBS연예대상' 재방송 5.7%보다 낮은 3.6% 수치를 기록한 것. 이에 대해 크리스마스라는 특별한 휴일이라는 것과 낮 방송시간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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