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즌 초반 무리하지 않으려는 양상문 감독의 의중이 엿보입니다. 지난 18일 베테랑 신승현을 1군에서 제외해 휴식을 주고 20일 잠실 NC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한 우규민을 4회초를 끝으로 강판시킨 것과 동일한 맥락입니다.
Advertisement
우규민은 사이드암, 코프랜드는 우완 정통파라는 차이는 있습니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땅볼 유도형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엇비슷한 유형의 투수를 연속 등판시킬 경우 상대 타자들이 적응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둘 사이에 5선발 이준형을 배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Advertisement
코프랜드가 선발 등판할 경우 뜬공의 비율을 줄이고 땅볼의 비율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가 땅볼을 유도해 시간을 버는 사이 LG 야수들은 돔구장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 바운드가 나올 수 있는 천연잔디의 잠실구장보다는 인조잔디의 고척돔이 땅볼 타구 처리에도 용이합니다. 21일 잠실 NC전에서 LG 내야진은 3개의 병살타를 엮어내며 기민한 움직임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Advertisement
투수와 타자가 첫 대면을 할 경우 유리한 것은 투수입니다. 시즌 첫 넥센전에 승리해 상대 전적을 반전시키려는 의도로 코프랜드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프랜드는 구속보다는 공의 움직임으로 승부하는 투수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NC 타자들보다는 젊은 넥센 타자들에 코프랜드가 통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7개로 팀 도루 1위인 넥센을 상대로 코프랜드가 어느 정도의 주자 견제 능력 및 슬라이드 스텝을 보여줄지는 미지수입니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SC이슈] 노홍철, 탄자니아 사자 접촉 사진 논란… “약물 사용 사실 아냐” 해명 -
래퍼 바스코, 두 번째 이혼 발표..법원 앞 "두번 다시 안와, 진짜 마지막" 쿨한 이별 -
지예은 "유재석, 힘들 때 엄청 전화주셔..얼굴만 봐도 눈물난다"('틈만나면')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7년째 병간호' 태진아, 결국 오열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조선의사랑꾼) -
'결혼' 최준희, 최진실 자리 채워준 이모할머니에 "우주를 바쳐 키워주셔서 감사"
스포츠 많이본뉴스
- 1.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5.일본 쇼트트랙 대참사, 에이스 대국민 사과 “죄송합니다, 허무하게 끝났네요” 이틀 연속 눈물→“실력 부족” 인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