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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제르 장관은 지난달 취임했다. 그동안 리우올림픽을 준비해왔던 조지 힐튼 장관 후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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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듯, 대통령도 위기다. 브라질 상원에서 탄핵절차에 들어갔다. 다음달 탄핵안 투표가 예정돼 있다. 통과되면 호세프 대통령의 직무는 180일간 정지된다.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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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당국에서 올림픽 기간에 군과 경찰 8만5000명, 민간 인력 9000명을 동원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실행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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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뻗고 잠자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미국 남녀 농구 국가대표들은 대회 기간 내내 리우 인근 항구의 크루즈 선박에서 머물기로 했다고 한다. 테니스스타 라파엘 나달은 개인 숙소에서 올림픽을 치르겠다고 통보했다. 메이저 대회 3승의 베테랑 골프선수인 비제이 싱은 참가를 포기했다. 지카 바이러스의 확산이 포기 이유 중 하나다.
이런 상황이니 '차질없는 올림픽 준비'가 와 닿지 않는다. 리우시는 올림픽 관련 공사를 일정에 맞춰 끝내겠다고 하고는 있다. 하지만 일부 경기장은 개막 직전에나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수준에 맞출수 있는 지도 의문이다.
리우올림픽은 앞으로 100일이 남았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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