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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선수들도 변수 줄이기에 뛰어들었다. 이번 대회 최고의 메달밭 중 하나로 꼽히는 펜싱은 정상적인 훈련을 하지 못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았기 때문이다. 취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재진을 향해 펜싱 코치도 "오늘 날짜를 잘못 잡으셨네"라며 안타까워했다.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으면 3~5일간 고열과 두통 등의 후유증이 있다. 무리하게 훈련하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이날 펜싱 선수들은 가벼운 몸풀기 정도로 훈련을 대신했다. 다른 종목들도 훈련 스케줄에 맞춰 풍토병 예방주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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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런던올림픽을 경험했던 선수들과 코치진은 "확실히 이번 대회가 준비할 것이 더 많아서 까다롭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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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하기 힘든 여러가지 변수를 품고 있는 대회를 앞두고 태릉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그만큼 땀의 양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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