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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흐름은 첼시가 주도했다. 강한 압박으로 토트넘을 밀어붙였다. 밀리던 토트넘의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전반 24분 첫 슈팅에 이어 28분에는 골대 왼쪽을 살짝 빗나가는 위력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35분 케인의 첫 골도 기여했다. 손흥민은 압박으로 첼시의 공격을 끊어냈고, 이어진 공격에서 라멜라가 감각적으로 찔어준 공을 케인이 마무리했다. 활발한 움직임은 결국 골로 이어졌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44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진의 실책이 있었고 에릭센의 침투 패스를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가며 첼시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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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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