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뱅상 콤파니가 5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도중 부상을 당했다.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낸 콤파니는 경기 시작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오른쪽 다리를 부여잡고 쓰러졌고, 결국 망갈라로 교체됐다.
이날 맨시티는 레알에 0대1로 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직후 펠레그리니 감독은 콤파니가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콤파니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남은 2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콤파니의 부상은 유로 2016을 앞둔 벨기에 대표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콤파니는 벨기에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다.
콤파니는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8년간 맨시티에서만 뛰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잦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팀내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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