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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조명 받은 최 감독은 LG(현 FC서울)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48경기에 출전, 54골-26도움을 기록했다. 1994년에는 신인, 2000년에는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2011년 4월 FC서울 지휘봉을 잡은 그는 2012년 첫 해에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FC서울 소속 최초로 선수(2000년), 코치(2010년), 감독의 자리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현재까지 단일팀에서 선수, 코치, 감독으로 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인물은 최 감독이 유일하다. 최 감독은 지난해에는 FA컵 우승컵을 거머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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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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