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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은 지난 7월 손가락 부상을 입은 뒤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 우리나이 45세이기에 당연한 고민이다. "전세계 격투기 선수를 통틀어 윤동식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을 손에 꼽을 정도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나이가 들었다. 하지만 손가락 부상이 완전히 회복된 지금은 다르다. 자신만은 50대까지 선수 생활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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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도 확실하다. 윤동식은 "50살까지 할 건데, 벨트는 한 번 둘러보고 은퇴해야하지 않겠나"라며 자신의 목표를 내비쳤다. 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미들급 챔피언' 차정환을 꺾어야 한다. 그 전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XIAOMI ROAD FC 031에서 맞붙는 최영부터 이겨야 한다. 최영(38, SHINBUKAN LAND'S END)은 일본 격투기 단체 DEEP의 '미들급 챔피언'이다. 윤동식으로서는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좋은 기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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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운동선수들은 30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보내다 이후 은퇴를 고민한다. 40세 즈음되면 대부분이 은퇴를 결정한다. 윤동식은 이를 훌쩍 넘은 나이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성공 여부를 떠나 윤동식의 도전은 열정 그 자체만으로도 박수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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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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