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을 치른 손흥민(24·토트넘)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이적료 톱10 선수들을 평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10명의 선수 중 4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점은 6.5점이었다.
토트넘은 2015~2016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에 2200만파운드를 투자했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약 400억원이었다. 역대 아시아선수 최다 이적료이자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빅3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지난 시즌 EPL 여름이적시장 9위의 몸값이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경기였던 9월 21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2월 29일 왓포드전까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에 한 축을 맡았다'고 평가했다. 40경기에 출전(선발 22, 교체 18)한 손훙민의 총 출전시간은 1894분이었다. 또 EPL 4골, FA컵 1골, 유로파리그 3골 등 총 8골을 터트렸다. 어시스트는 5도움을 올렸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몸값을 기록한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5400만파운드)가 평점 8점을 기록한 가운데 맨유의 앤서니 마셜(3600만파운드)이 가장 높은 평가인 8.5점을 받았다.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4900만파운드)은 평점 6점, 맨유의 멤피스 데파이(2500만파운드)에겐 평점 3점에 그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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