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디자이너 황재근이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의뢰인이 됐다.
황재근은 '헌집새집'의 원년멤버. 스케줄 관계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초반 '헌집새집'의 주목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디자이너다. 이번에는 디자이너가 아닌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자취집 인테리어를 맡겼다.
녹화 당시 스튜디오에 등장한 황재근은 패널들을 향해 "내가 없으니 심심하지 않냐"며 "시청자의 마음으로 방송을 봤는데 내가 없으니까 수준이 올라가는 것 같아 조금 질투가 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하차 이후에도 패널들과 계속 친분관계를 유지해왔던 황재근은 개성 넘치는 특유의 제스처와 말투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어갔다.
이날 MC들은 "본인이 전문가인데 굳이 남의 손을 빌리려는 이유가 뭐냐"라며 의뢰인으로 나타난 이유을 물었다. 그러자 황재근은 "내 방은 너무 내 스타일이다. 내가 봐도 질린다"며 "'헌집새집' 디자이너들의 의견을 100% 수용해 새로운 방을 꾸미고 싶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결에는 트랜스리포머 디자이너 김도현&허경환과 여심저격 디자이너 나르&홍윤화가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재근 역시 이들이 새롭게 만들어준 자신의 방을 보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9일 오후 9시 30분.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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