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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IA는 광주 SK전에서 9회 마무리로 김광수를 내보냈다. 하지만 붙박이 마무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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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필승계투조는 김광수 홍건희 심동섭 박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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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의 고민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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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그런 상황이다.
즉, 7회 정도에 경기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 나왔을 때 가장 좋은 투수를 투입하겠다는 복안이다.
KIA는 필승계투진이 조금씩 경험치와 평균치를 쌓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리더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KIA는 팀 체질을 바꾸고 있다. 신예들을 과감하게 기용하면서 팀의 초석을 쌓고 있다. 하지만, 당장의 성적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한다.자칫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김 감독의 플랜은 이런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라고 봐야 한다.
임창용의 복귀가 올 시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약 한 달 이상의 시간이 남아있다. 이날 불펜에서 66개의 공을 뿌린 뒤 다시 함평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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