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수원)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신태용호를 이끌 쌍두마차로 발탁됐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3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오는 6월 '4개국 올림픽 국가대표 축구대회'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했다. 신태용호는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수원, 고양, 부천에서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 북유럽 강자 덴마크, 북중미 신흥강호 온두라스와 리우올림픽 리허설을 치른다.
에상대로 권창훈은 최우선으로 승선했다. 권창훈은 지난 3월 알제리 평가전에 이어 또 한번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황희찬은 리우올림픽 조추첨에 앞서 유럽파를 둘러본 신태용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착돼 또 한번 승선 기회를 얻었다.
해외파들의 대거 발탁도 눈에 띈다. 구성윤(삿포로), 서영재(함부르크), 송주훈(미토), 김민태(센다이), 최경록(장트파울리), 류승우(빌레펠트), 박정빈(호브로), 박인혁(프랑크푸르트)이 신태용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4개국 친선대회 참가 올림픽대표팀 소집명단(23명)
GK=김동준(22·성남) 구성윤(22·삿포로)
DF=심상민(23·서울) 서영재(21·함부르크) 송주훈(22·미토) 최규백(22·전북) 정승현(22·울산) 홍준호(23) 박동진(22·이상 광주) 이슬찬(23·전남)
MF=박용우(23·서울) 이찬동(23·광주) 김민태(23·센다이) 이창민(22·제주) 권창훈(22·수원) 최경록(21·장트파울리) 문창진(23·포항) 김승준(22·울산) 류승우(23·빌레펠트) 박정민(22·호브로)
FW=박인혁(21·프랑크푸르트) 김 현(23·제주) 황희찬(20·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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