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눈과 귀를 의심케 하는 노래와 춤 실력으로 걸그룹'언니쓰'의 공식 구멍에 등극했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8회에서는 걸그룹 '언니쓰-SHUT UP'의 안무 공개와 함께 박진영과 함께하는 안무 연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그룹명 '언니쓰'에 이어 보컬 파트까지 확정되며 걸그룹 '언니쓰'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홍진경의 예사롭지 않은 안무 복장이 시선을 단번에 강탈한다. 홍진경은 구멍이 송송 뚫린 스키니 팬츠를 입고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 갈 때도 입는다"며 독보적인 패션 센스를 과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안무 연습에서 홍진경은 길쭉한 팔 다리를 좌우로 흐느적거리며 흡사 기린을 연상케 하는 춤을 선보였다. 이내 자신감 가득한 눈망울로 박진영에게 "오빠 나 맞아?"라며 질문했고 박진영은 "25년 춤을 췄는데 처음 봤어"라며 기이한 춤사위에 크게 당황했다. 박진영은 땀을 뻘뻘 흘려 가며 1대 1 지도에 나섰고 사태를 파악한 홍진경은 자신의 다리를 때려가며 "나 몸뚱아리가 왜 이래? 너 바보야?"라며 자신의 몸을 탓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다른 멤버들은 홍진경의 폭소 유발 춤사위에 혼란이 오기 시작했다. 홍진경의 춤을 본 멤버들은 마법에 걸린 듯 춤 동작을 헷갈려 했다. 결국 현장에는 '홍진경 주의보'까지 내려져 모두 홍진경 춤에 시선을 회피했다. 이에 홍진경은 쉬는 시간까지 반납하며 연습에 돌입했으나 춤 실력은 여전해 현장에 커다란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는 후문. 음치에 이은 몸치 인증으로 '언니쓰' 공식 구멍에 등극한 홍진경의 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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