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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LPGA는 박성현 세상이다. 시즌 4승을 챙기며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박성현은 체력회복을 위해 이번 대회를 휴식하기로 했다. 때문에 우승 1순위로 장수연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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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4·BC카드)도 시즌 2승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건다. 이정민은 "지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마음가짐이 같다. 대회 타이틀을 꼭 지켜내고 싶다. 지난 대회에서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감이 나빴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느꼈지만, E1 채리티 오픈이 열리는 휘닉스 스프링스의 그린은 정말 까다롭다. 그린의 굴곡이 심한 편이라 아이언 샷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언 샷은 내가 자신 있는 부분이다. 지난 대회에 샷이 흐트러진 느낌을 받았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전반적으로 샷을 다듬는데 중점을 두고 연습을 했다. 체력적으로도 문제가 없어 이번 대회가 더욱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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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하늘(28·하이트진로)이다. 약 8개월여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김하늘은 "동계훈련에 열심히 임해서 연습했던 것이 자신감으로 이어져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지게 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3년간 이 코스에서 대회가 열려 익숙하다. 그린이 많이 까다로운 것으로 기억한다. 세컨드 샷 공략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다. 아이언 샷을 실수 없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좋은 곳에 볼을 보내기 위해 티샷에도 신경을 쓸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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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에는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갤러리를 위해 어린이 사생대회가 개최된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LOVE, PEOPLE, GREEN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해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LPG를 공급하는 E1에서 주최하는 만큼 배출가스를 줄이고 재활용품을 권장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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