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브르 맏형'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이 모스크바국제그랑프리 펜싱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은 29일(한국시각) 막을 내린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 그랑프리 펜싱선수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 에이스 쉬잉밍을 15대7로 완파했다.
8강에서 독일 에이스 맥스 하르퉁을 15대9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김정환은 러시아 니콜라이 코바레프를 15대12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김정환의 우승은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혹독한 연구의 결과다. 지난 3월 국내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 8강에서 심판 판정으로 인해 한끗차 패배하며 아깝게 메달을 놓친 후 분루를 삼켰었다. 다잡은 메달을 눈앞에서 놓친 후 와신상담했다.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 대회에서 기어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랭킹 2위에 우뚝 섰다.
남자 사브르는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펜싱의 강세 종목이다. 이번 리우올림픽에는 순서에 따라 남자사브르, 여자플뢰레 단체전 종목이 제외된다. 김정환, 구본길이 개인전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리우올림픽의 해, 마지막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정환의 우승은 그래서 더욱 값지다. 리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거제 출신’ 리센느 원이, ‘무섭노’ 발언 일베 논란 일파만파..조국, 예시까지 들며 참전 -
한화생명 승자조행, T1 패자조 추락…MSI 첫 승부 희비 엇갈렸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비'의 대명사 둘이 만났는데…'방수포 없다' 롯데, KT전 스윕 도전할까 [수원현장]
- 4.'홍명보호 참사' 대한민국은 완전 폭망, 일본 또또 초대박...월드컵 특수 폭발 '빅클럽+EPL 관심'
- 5.대한민국→아시아 넘어 '가장 빛난 별' 이강인…월드컵 마친 뒤 핑계 NO→오직 반성과 책임만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