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8일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인 내셔널스 파크에서 진행된 '제1회 세계의 맛(Taste of World)' 행사에 참여, 대회 홍보를 성황리에 펼쳤다.
워싱턴 D.C.를 연고로 하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지역 내 소재한 12개 대사관을 초청해 각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는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음식 문화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했다. 특히, 이날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승환이 소속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치러져, 많은 미국 야구팬들은 물론 이곳에 거주하는 한국인들까지 평창 대회 홍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조직위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약 3만 명의 관람객에게 퀴즈이벤트와 장내 안내 방송을 통해 2018년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소개했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이날 상대팀으로 등판한 '메이저 돌부처' 오승환의 사인볼과 2018평창 대회 기념품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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