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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는 2014년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공모작업을 펼쳤지만, 당선작을 내지 못했고 이후 국내 디자인 전문가 그룹을 통해 2년여에 걸쳐 마스코트 개발 작업을 펼쳐 '수호랑'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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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는 "이번 마스코트의 경우 감동과 환호, 열정과 사랑 등 다양한 감정표현을 담은 여러 가지 형태의 소통형 마스코트로 제작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대에 걸쳐 남녀 누구나 SNS를 통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마스코트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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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의 마스코트는 반달 가슴곰을 형상화한 '반다비(Bandabi)'로 정해졌다. '반다비'는 한국과 강원도의 대표 동물인 반달가슴곰의 의지와 인내를 뜻한다.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하는 '비'가 결합돼 이름 지어졌다. 결단력이 있고 믿음직스럽고 따뜻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곰은 패럴림픽의 정신과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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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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