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가 최종엔트리 발표에 앞서 최후의 경쟁에 돌입했다.
올림픽대표팀이 출전하는 4개국 친선대회가 2일 수원에서 개막됐다. 한국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덴마크 등 올림픽 본선 진출국이 출격하는 실전 모의고사다. 신태용호는 이날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1차전을 치른다.
첫 경기의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4-2-3-1 시스템이다. 원톱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 류승우(빌레펠트) 김승준(울산) 문창진(포항)이 출격한다.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용우(서울)와 이창민(제주)이 포진한다. 포백에는 심상민(서울) 송주훈(미토 홀리호크) 최규백(전북) 이슬찬(전남), 골문은 구성윤(곤사도레 삿포로)이 지킨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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