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민호가 올 시즌 두 번째로 7이닝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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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2일 창원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안타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119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볼넷이 5개로 다소 많았으나 삼진 7개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다만 2-2이던 8회부터 최금강에게 바통을 넘기며 '노디시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성적은 여전히 3승3패다.
실점 장면은 4회 나왔다. 선두 타자 오재일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후속 박세혁 번트를 2루로 뿌린 게 악송구로 이어졌다. 무사 1,3루. 6번 에반스에게 내야 땅볼을 내줬다. 또 2-1로 앞선 7회에도 볼넷 2개와 폭투로 1사 1,3루 위기에 몰린 뒤 김재호에게 좌월 2루타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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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리그 최강 타선 두산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피칭을 했다. 김경문 감독은 7회를 마친 그에게 박수를 보냈다.
창원=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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