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국제담당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8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을 조직위 국제담당 부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평창조직위 비상근 부위원장을 맡아온 김 회장은 이번 조직위 집행위원회를 통해 국제담당 부회장으로 뽑히면 상근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국제담당 부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를 비롯해 동계 종목 국제 연맹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조직위와 가교 역할을 한다.
김 회장은 2011년 빙상연맹 회장직에 올랐다. 2014년에는 소치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을 맡았고, 최근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국제 스포츠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 회장은 제56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집행위원 선거에도 출마한 상태다. ISU 총회는 6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렸다. 4명이 선출되는 집행위원 선거는 10일 열린다. 김 회장을 비롯해 9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ISU 집행위원으로 뽑히면 빙상연맹 회장을 겸직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김 회장은 빙상연맹 회장직을 내려놓고 조직위 국제담당 부회장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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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2011년 빙상연맹 회장직에 올랐다. 2014년에는 소치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을 맡았고, 최근에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IOC 조정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국제 스포츠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 회장은 제56차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집행위원 선거에도 출마한 상태다. ISU 총회는 6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렸다. 4명이 선출되는 집행위원 선거는 10일 열린다. 김 회장을 비롯해 9명의 후보가 출마한 상태다. ISU 집행위원으로 뽑히면 빙상연맹 회장을 겸직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김 회장은 빙상연맹 회장직을 내려놓고 조직위 국제담당 부회장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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