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마가트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산둥루넝(중국) 지휘봉을 잡았다.
마가트 감독은 8일(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둥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도전은 매우 기대가 된다"고 취임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산둥은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올라 있으나 현재 중국 슈퍼리그에선 16팀 중 15위로 강등권이다.
마가트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볼프스부르크를 이끌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하면서 명장으로 대접 받았다. 엄격한 지도 스타일로 '교관'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J리그 사간도스 부임설이 흘러나왔으나 높은 몸값 탓에 협상 단계에서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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