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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는 카바니와 스투아니를 앞세워 공격의 주도권을 잡아나갔다. 하지만 전반 36분, 역습에 무너졌다. 구에라가 우루과이 골키퍼 무슬레라가 나온 틈을 노려 장거리 슈팅을 날렸다. 깜짝 놀란 무슬레라가 공을 쳐냈고, 이 공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론돈이 이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골문으로 쇄도하며 가볍게 오른발로 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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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기켜보던 우루과이의 에이스 수아레스는 후반 중반 몸을 풀며 강력한 출전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타바레스 감독은 부상 중인 수아레스를 내보내지 않았다. 이에 수아레스는 강한 불만을 표출했지만 어쩔수 없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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