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세인트 버나드 준하부터 외계인 재석까지 웹툰 대가들이 무도 6인의 몽타주를 야무지게 그렸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두번째 웹툰 특집이 공개됐다. 6명의 웹툰 작가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컬래보레이션을 이뤄 릴레이로 웹툰을 연재하는 '릴레이툰'에 도전하는 미션을 위해 각각 짝을 이뤘고, 첫번째 몸풀기로 작가들이 무도 파트너의 얼굴을 그린 것.
가스파트는 정준하를 세인트 버나드와 접목해 그렸다. 유재석은 "준하 형이 다소 섭섭할때 포즈와 똑같다. 땀까지 그리니 영락없다"고 폭소했다.
윤태호 작가는 황광희를 아메리카 스타일로 그려 웃음을 줬고, 주호민 작가는 박명수를 공포스럽게 그리고 싶었지만 후폭풍이 두려워 자제했다.
주호민 작가가 박명수의 작은 눈부터 그리자 하하는 "망둥어가 아니냐"고 공격해 웃음을 줬다.
이말년 작가는 "빨리 그리는 편"이라며 양세형을 그리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무언가 걸리는 듯 스케치 옆에 '양세형' 이름을 적자 하하는 "이름이 없으면 누군지 진짜 모를 것 같다"고 면박을 줬다.
마지막 무적핑크는 시작부터 유재석의 두상을 외계인처럼 그려 당사자를 당황케했다. 이어 귀를 그리고 위치를 잡느라 뗐다 붙이거나 콩나물같은 전체적인 이미지 속에서도 음영까지 넣고 진지하게 살피며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평소 예쁜 그림을 그리는 분이 이렇게 그리다니 황당하다"며 "상상해서 그리는 듯한 그림인데 그것도 자꾸 나를 보면서 그려서 어이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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