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딴따라' 후속 '원티드' 포스터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원티드' 제작진은 "극 초반이어서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이 한자리에 모여서 촬영하는 장면이 많지 않은데, 포스터 촬영에서 세 배우가 모이니 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며 세 사람의 합에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세 배우 모두 각자의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듯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정혜인 역할을 맡은 김아중은 유괴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이지만, '국내 최고 여배우'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섹시하게 변신했다. 지현우는 인터뷰를 통해 "차승인은 어떤 절차나 피로 따위는 제쳐두고 최대한 빨리 범인을 잡기 위해 몸을 바치는 열혈 형사"라며 자신의 캐릭터를 한 마디로 정의했다. 엄태웅 역시 포스터 촬영 내내 강한 눈빛 연기를 펼치며 "극중 신동욱은 방송의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않는 방송국 PD"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차 안 트렁크에서 무엇인가 발견 한 듯 셋이 쳐다보는 촬영 장면에서는 "진지하게 카메라를 쳐다봐 달라"는 주문이 떨어지자 김아중의 웃음이 '빵' 터지는 바람에 촬영 내내 함박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김아중은 "좁은 트렁크 안에 쪼그리고 누워서 카메라 들고 촬영하는 모습이 미안하고 안쓰러운데 우리는 그 모습을 진지하게 쳐다봐야 하니까 분위기 잡을 때 힘들었다"며 촬영진의 노고에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촬영 마지막으로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은 활짝 웃으며 첫 방 시청을 기대해달라는 인증샷을 선보였다.
한편 포스터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은 SBS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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