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박'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오는 1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약 3개월 동안 월, 화요일 안방극장에 특별한 긴장감을 불어 넣었던 '대박'이 주인공들의 어떤 결말을 보여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총 24부작으로 기획된 '대박'은 짧지 않은 촬영 기간 동안 특별한 소재, 역사와 가상을 넘나드는 선 굵은 스토리, 짜임새 있는 전개,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대박'을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만든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가 배우, 제작진 구분 없이 끈끈한 팀워크이다.
이에 13일 '대박' 제작진이 유쾌하고 즐거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촬영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1회에서 그려진 '신임사화' 장면의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 역사적으로 '신임사화'는 연잉군을 지지하던 노론이 화를 입은 사건이다. 노론 4대신을 비롯한 100여 명의 노론 인사들이 죽음을 당한 사건으로 '대박'에서는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의 변화를 불러 일으킨 결정적 사건으로 그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참형 장면 촬영 중인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인공 대길 역의 장근석, 연잉군 역의 여진구를 비롯해 노론 대신 김창집 역의 이재용 등 배우들은 얼굴 가득 즐거운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휴대전화로 함께 셀카를 촬영하는 장근석과 이재용, 여진구와 이재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모든 사진에 담긴 배우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이다. 사극인 만큼 준비 시간도 길고, 이동 거리고 짧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대박'팀의 촬영 분위기가 오롯이 드러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배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박' 23회는 6월 13일 오늘,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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