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테넌츠(TENNENT'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는 13일, '테넌츠 스카치 에일(Tennent's Scotch Ale)'과 '테넌츠 스타우트(Tennent's Export Stout)'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브는 지난 3월 스코틀랜드 '테넌츠' 본사 마스터 브루어 '키스럭톤(Mr. Keith Lugton)'을 초빙, 영국 대사관 내에 마련된 바(Bar)에서 '테넌츠' 시음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테넌츠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 가운데 '테넌츠 스카치 에일'과 '테넌츠 스타우트'에 대한 소비자 및 업계 전문가들의 수입 요청과 큰 호응에 힘입어 국내 출시하게 됐다.
'테넌츠 스카치 에일'은 대영제국 시절 전세계에 가장 많이 수출된 대표적인 에일 제품이다. 강한 인상을 남기는 첫 맛과 함께 카라멜향, 몰트를 로스팅한 맛이 느껴지는 스트롱 에일로 과일향과 홉향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특징이 있다. 알코올 함량 9%로 비교적 도수가 높으며 330㎖ 한 병에 4600원이다.
'테넌츠 스타우트'는 스모키하면서도 초콜릿향의 달콤함이 부드럽게 감도는 맛과 향을 지녔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강한 바디감에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인 흑맥주다. 알코올 도수 4.7%이며, 330㎖ 한 병 기준 46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테넌츠는 460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최고(最古) 맥주 양조장인 '테넌츠 웰파크 브루어리(Tennent's Wellpark brewery)'에서 생산하는 스코틀랜드 국민 맥주 브랜드로, 오랜 역사 만큼이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맥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기존에 국내 출시하여 판매중인 대중적인 맛의 '테넌츠 라거', '위스키 오크 숙성' 맥주와 더불어 개성이 강한 테넌츠 '스타우트'와 '스카치 에일'이 추가로 출시 됨에 따라 '테넌츠'가 일반 소비자에서 맥주 매니아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베브는 '테넌츠' 라인업 확대를 기념해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1층 식품관 주류 코너에서 '테넌츠' 시음 및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테넌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유니베브 본사(02-365-6515)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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