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준비를 철저히 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슬란드는 F조 최약체로 분류됐다. 유로 첫 출전이었다. 경험면에서 포르투갈, 헝가리, 오스트리아보다 떨어졌다. 여기에 첫 경기가 F조 최강 포르투갈이었다. 승리를 바라는 것도 아니었다. 비기기만해도 승리를 거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여기에 조3위를 하더라도 16강 진출의 기회가 있다. 최강팀을 상대로 거둔 승점1은 승점3이나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었다.
Advertisement
아이슬란드의 두번째 준비는 '선택과 집중'이었다. 전반은 버렸다. 수비에 치중하며 포르투갈의 공세를 막아냈다. 전반 31분 나니에게 첫 골을 내줬다. 그럼에도 남은 14분동안 수비만 집중했다. 동점골을 빨리 내는 것보다 추가 실점을 안하는데 주력했다.
Advertisement
동점골을 넣자 아이슬란드는 경기 스타일을 바꿨다. 준비한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일단 수비였다. 수비를 강력하게 했다. 그런 뒤 최전방으로 크게 때렸다. 최전방에 있는 선수의 머리를 노렸다. 헤딩으로 떨구면 이를 해결하는 식이었다. 포르투갈은 아이슬란드의 이같은 전술에 당했다. 본선 시작 전 노르웨이 등과 평가전을 했지만 허사였다. 상대의 롱볼에 포르투갈 수비진은 계속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3선의 폭이 넓어지자 포르투갈은 허우적댈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순간 호날두의 두차례 프리킥도 결국 무위로 끝났다. 이 역시 아이슬란드가 예상했던 것이었으며 수비벽도 잘 세운 결과였다.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