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17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러시아 육상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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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까지 나서 전체 선수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IAAF는 러시아측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금지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선수들에게는 문이 열렸다. 그러나 러시아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해야 한다. IAAF는 조직적인 금지약물 복용과 도핑 테스트 은폐 혐의로 지난해 11월 러시아에 '전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끝이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개입한다. IOC는 최근 "러시아 육상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여부는 우리가 결정한다"고 '며 "21일 열리는 회의에서 러시아 육상의 리우올림픽 출전 문제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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