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래 전남 감독은 상주전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남은 1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가진 상주 상무와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에서 2-2 동점이던 후반 43분 박준태에 실점하면서 2대3으로 패했다. 울산과의 14라운드에서 3대1로 이기면서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을 끊었던 전남은 상주전 패배로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도 12에 그치면서 중위권 도약에 더욱 어려움을 겪게 됐다.
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 초반에는 좋은 흐름을 보여줬고 그대로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수비 집중력이 마지막 순간 떨어졌고 실점으로 연결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전반전은 우리가 잘해오던 플레이를 해줬다. 공격적인 부분에선 자신감이 생겼다"면서도 "후반 초반 실점한 뒤 변화를 줬음에도 막판에 다시 실점을 했다. 요구했던 부분이 잘 수행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밀한 플레이 중심으로 잘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상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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