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이 기대에 부풀었다.
FC서울 최용수 감독은 21일 중국행을 택했다. 행선지는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이다. 새로운 도전을 택한 최 감독. 중국에서도 기대감이 들끓고 있다. 중국 축구계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중국 신화통신은 21일 보도를 통해 최 감독의 장쑤 부임을 전했다. 신화통신은 '최 감독은 한국 최고의 공격수였다. 감독으로서도 뛰어난 지도력을 보였다'며 '그는 FC서울을 이끌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랐다. 풍부한 국제무대 경험을 갖춘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인 소후통신은 최 감독의 젊은 나이와 전술에 초점을 맞췄다. 이 매체는 '최 감독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지도자다. 선수로서도 성공적인 축구인생을 살았고 이제는 감독으로 한국 축구에 획을 긋고 있는 감독'이라며 '그는 전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 공격적인 스리백으로 K리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3-5-2, 3-4-3 포메이션을 능숙하게 활용한다'고 전했다.
인민닷컴도 '최 감독은 2011년 FC서울 부임 이후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최 감독은 특히 선수들의 정신력을 고취시키는 데에 강점을 가졌다'며 '최 감독은 세계 축구감독 랭킹 13위에 올라있는 실력파 감독이다. 그의 합류로 장쑤의 전력이 한층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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