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캡틴' 이 용(30)이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별중의 별'인 현대엑스티어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이 용은 1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축구연맹은 이 용에 대해 '흐름을 바꾼 프리킥 득점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 도운 승리의 주역'이고 평가했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가운데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클래식 15라운드 베스트11도 공개됐다. 최고 공격수에는 아드리아노(서울)와 마르셀로(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염기훈(수원) 여 름(광주) 권순형(제주) 김태환(울산)이 선정됐다. 최고의 수비수에는 이 용을 비롯해 김용환(인천) 오스마르(서울) 조병국(인천)이 뽑혔다. 수원의 양형모는 최고 골키퍼로 선정됐다. 15라운드 최고의 팀은 상주, 베스트 매치는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였다.
한편, 챌린지(2부 리그) 18라운드 MVP는 완델손(대전)이 차지했다. 챌린지 베스트11에는 공민현(안산) 김동찬 완델손 구스타보(이상 대전) 송수영(경남) 바그닝요 한희훈 이학민(이상 부천) 정우재(대구) 최보경(안산) 이준희(경남)가 이름을 올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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