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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모두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전쟁이다. 모두 승리한다면 선두권에 다시 진입할 수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우승권에서 멀어질 수 있다. 대구의 현재 성적은 승점 26점(6승8무2패)으로 4위에 포진해 있다. 1위 안산(승점 33점)과의 승점 차는 7점, 2위 강원, 3위 부천(승점 30점)과의 4점이다. 중위권에서는 대전, 안양(승점 21), 서울 이랜드(승점 20) 등이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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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구는 강팀에 강하다. 올 시즌 중하위권 팀인 경남, 안양에 패배를 기록했지만, 대전, 부산, 안산 등 중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제 실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지난 시즌에도 대구는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경쟁을 펼쳤던 상주에 2승1무1패로 앞섰고, 35라운드 경기에는 5대1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번 2연전에서도 희망을 걸고 있다. 대구의 출사표는 '필사즉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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