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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는 맨유의 유소년팀 출신으로 맨유에서 선수와 수석코치로 29시즌을 보냈다. 963경기에 출전, 168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 부임이 변수가 됐다. 구단과 거취에 대한 논의를 했지만, 결국 이별을 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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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성공도 빌었다. "세계 최고의 팀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 무리뉴 감독 만큼 이룬 감독은 정말 많지 않다. 최정상의 감독이다. 팬들 역시 무리뉴 감독을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올드 트래포드를 걸어 나오며, 팬들과 마주하는 일을 얼마나 그리워하게 될 지 모르겠다. 29년만에 안녕을 말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매 순간 이곳에서 지도자로, 선수로 보낸 모든 순간을 사랑한다. 팬들이 나에게 보내준 사랑은 정말 대단했다"고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또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할 시기다. 미래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좋은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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