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라이언 긱스(42)가 29년 만에 맨유를 떠난다.
맨유는 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긱스와의 이별을 선언했다. 14세 유스팀을 시작으로 29년간 맨유에만 몸담았던 긱스는 맨유를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며 긱스의 역할이 애매해졌다. 긱스는 지난 시즌 루이 판 할 감독 밑에서 수석코치 역할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오른팔인 루이 파리아 코치를 수석코치로 데려왔다. 무리뉴 감독은 긱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21세 이하(U-21) 팀 감독직까지 제안했지만, 긱스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결국 결별이란 결론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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