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펠레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의 대표팀 은퇴 발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가 4일(한국시각) 전했다.
펠레는 "메시는 지난 10년 간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됐으며 여전히 성장 중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부차기 실수는 축구계에서 흔한 일이며 누구에게도 벌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칠레와의 2016년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하면서 팀이 준우승에 머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메시는 경기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해 아르헨티나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대통령까지 나서 메시의 대표팀 은퇴 철회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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