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어디서 꽃향기 안나요?"…
배우 수지가 더욱 아름답게 돌아왔습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배우 김우빈, 임주환, 임주은 등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들이 모인 만큼 그들의 자태는 더할 나위 없이 빛났는데요.
그중 단연 빛난건 여주인공 수지의 모습입니다.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등장한 그녀는 연보랏빛 색감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택해 특유의 청순한 미모를 배로 끌어올렸네요. 섬세하게 수놓아진 플로럴 패턴과 두겹의 천이 조화를 이루는 러플 헴라인은 로맨틱한 무드를 잔뜩 품었습니다.
"수지, 너는 아직 봄이다"
"미모도 빵터지고 웃음도 빵터지고"
"걸음마다 보랏빛 향기"
드레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리기 위해 과한 액세서리 하나 없이 등장했지만, 미모는 그 어떤 때보다 빛납니다.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과 매끈한 피부톤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단연 일품, 광택이 느껴지는 핑크 컬러의 립은 동안 미모를 강조합니다.
드레스와 같은 보랏빛 톤의 발등을 드러낸 구두는 걸음마다 로맨스를 흩날리네요.
"김우빈과 커플룩, 보랏빛과 설렘은 나눌수록 행복하다"
"함부로 지나칠 수 없는 미모"
제작발표회 패션은 로맨틱했지만, 극중 수지가 맡은 역할은 다큐 PD 노을입니다. 얼굴에 강철판을 두 겹으로 깐 것 같은 뻔뻔함은 기본이요, 정체성 자체가 구제 못할 을(乙)이며 속물 중에서도 갑(甲) 오브 갑인 역할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제작발표회는 물론 극중에서 보여줄 그녀의 PD룩 또한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 6일 첫방송.
gina1004@sportschosun.co사진=최문영기자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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